이젠 미니스커트에 수영복을 입을 여름이 다가온다.
여름은 기다려지면서도 부담스러운 계절이다. 보란 듯이 여름을 나고 싶지만 몸매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중년 남성과 주부의 경우는 신체의 균형이 깨지면서 복부 비만이 많이 생겨난다. 필라테스는 신체 중심을 바르게 만들어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탁월한 맞춤 운동이다.
전신을 가리는 옷을 입고 운동하는 것보다는 몸매를 드러내는 옷을 입고 운동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멋진 여름을 위한 복부 운동을 소개한다.
■시작자세
누워서 상체는 올라와서 공을 무릎과 팔꿈치로 고정하고 숨을 들이쉰다.
상체가 필라테스 복부 자세에서 내려오지 않도록 하고 견갑골은 계속 매트에서 떨어져 있어야 한다.
■숨을 내쉰다
왼 팔꿈치와 오른쪽 무릎으로 공을 유지하면서 팔이 아닌 몸통을 비틀어야 한다.
상체를 비틀 때 견갑골이 앞면을 감싸고 등으로부터 몸통을 회전시킨다고 생각한다.
■숨을 들이쉰다
시작자세로 되돌아 온다.
■숨을 내쉰다
오른 팔꿈치와 왼쪽 무릎으로 공을 유지하면서 몸통을 회전시킨다. 교대로 16회 이상 반복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