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퀸즈 한인천주교회 한국학교, 26일 나의 꿈 말하기 대회

2008-04-09 (수)
크게 작게
성바오로 정하상 퀸즈 한인천주교회(담임신부 이가별) 한국학교가 이달 26일 ‘제4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한인 1.5·2세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의 목표에 대한 설계를 아름다운 한국어로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하는 뜻 깊은 행사로 그간 브로드웨이 한국학교에서 주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퀸즈성당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게 된다.

특히 대회 참가자들은 제24회 교육학술대회 기간에 열리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본선에 지역협의회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현재 정규학교에서 5~11학년에 재학 중이고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어야 하며 한국에서 초·중·고등교육을 2년 이상 받지 않은 한국학교 재학생에 한한다.


발표시간은 일인당 2~5분 미만이며 참가비는 일인당 30달러로 출전자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된다. 각 한국학교에서 3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참가 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청마감은 이달 16일이다. ▲문의: 516-503-1771 <이정은 기자>


A4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