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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 향
2008-03-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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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택제(워싱턴 문인회)
공허한 마음의 끝자락을
한갈래 난 길을
끝까지 걸어가면
키 큰 미루나무 까치 날고
고향집 앞마당에 봉숭아 꽃
울긋불긋 색칠한
유년의 색동깃발
바람에 날리는 푸른 밭이랑
어머니 사랑
목화 꽃 희고
항라 깨끼 저고리 앞섶에
아른아른 무늬가 고운
어머니의 고향 거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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