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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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식과 정종 페스티벌

2008-02-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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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3일 애나하임 하이야트 리전시 OC
남가주 유명 일식당 스타 셰프들의 요리 시연도

일본 문화와 음식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일본 음식과 정종 페스티벌’(Japanese Food & Sake Festival)이 오는 3월13일 애나하임에 있는 하이야트 리전시 오렌지카운티에서 펼쳐진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싱싱한 스시, 프리미엄 정종 등 일본 음식을 무료로 시식해 보고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문화의 정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카츠야(Katsu-Ya), 스시로쿠(Sushi ROKU), 키타야마(Kitayama) 등 남가주에서 유명 일본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곳의 스타 셰프들이 요리 시연도 선보인다.
정종 외에 일본 녹차도 맛보며, 각종 일본 요리들의 맛과 아름다움, 만드는 과정을 두루 눈여겨 볼 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해 LA에서 호평을 받은 ‘정종 페스티벌’의 연장 이벤트로 일본음식 문화협회 주최로 열린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DVD 기념품도 증정한다. 한편 정종 등 알콜음료는 21세 이상이어야 마실 수 있다.

▲일정: 3월13일 오후 6시~8시30분
▲입장료: 50달러(프리 세일: 3월11일 전까지 온라인을 통해 구매), 55달러(당일)
▲주소: 하이야트 리전시 오렌지카운티 그랜드볼룸(애나하임 컨벤션 센터 근처)
11999 Harbor Blvd., Garden Grove, CA 92840
▲문의 (213)509-3701
www:japanesefoodculture.org

<정이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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