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교대한감리회 뉴욕지방 청소년 연합수련회

2008-01-04 (금) 12:00:00
크게 작게
기독교대한감리회 뉴욕지방(감리사 성영철목사) 교육부는 지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뉴저지 파인힐크리스챤수양관(Pinehill Christian Retreat Center)에서 지방 내 청소년을 위한 겨울수련회를 가졌다.

겨울수련회 참가 교회는 뉴욕주의빛교회(성영철목사), 뉴저지행복한교회(이병준목사), 뉴욕소명교회(김정두목사), 뉴욕중앙교회(이미일목사), 뉴욕할렐루야교회(배경태목사), 허드슨벨리교회(김지성목사), 뉴욕화광교회(이한식목사) 등 7개 교회다. 약 40여명이 참석해 열린 수련회는 아펠젤라 내리교회와 베다니교회에서 영어목회(EM)를 맡았던 한상민목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Rebuild the Dream: One Step Closer to God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한상민목사는 창세기 32장을 본문으로 하여 얍복강 나루터에서 하나님을 만난 야곱의 이야기를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야곱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그의 이름이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바뀌는 삶을 경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련회 마지막 시간에 한 목사는 PUSH(푸시) 라는 단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삶을 하나님께로 푸시(PUSH) 할 것을 권면했다. 그는 PUSH 라는 단어를 “Pray Until Something Happen”이라 설명하고 “계속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존재로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오전 7시 기도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한편 공동체 훈련과 조별 모임 시간을 통해 다른 교회에 출석하는 또래들과 만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련회 장소와 가까운 곳에 있는 눈썰매장에서 스노우터빙(Snow Tubing)을 하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 학생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새해를 위한 덕담과 사랑을 전하는 롤링페이퍼(Rolling Paper) 시간을 통해 수련회에 처음 만난 친구들에게까지도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수련회에 참석했다는 한 학생은 “수련회가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인 줄 몰랐다. 말씀도 은혜롭고 다른 교회 친구들과의
만남도 새로웠다. 앞으로도 계속해 수련회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는 매년 말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연합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