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성호 초대전

2007-10-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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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원에서 활동하는 중견화가 최성호씨가 뉴저지 포트리 소재 한인 화랑 ‘갤러리 옴즈’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초대전을 6~30일 연다.

최성호 작가는 이중문화권에 사는 작가로서 시간적, 공간적, 문화적 혼합성을 표현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그의 최근작들은 작가가 지난 15년간 작품에 담아온 뚜렷한 사회 참여적 성향에서 인간의 심성 탐구 및 과거에도 지녔던 자연에 대한 관심으로의 복귀를 보인다. 약 26년 전 한국을 떠난 작가의 바탕, 즉 동양문화의 뿌리와 핵심을 찾으려는 노력과 맥락을 같이한다.

여러 장의 복권을 가지런히 접착한 나무판자위에 먹이나 볼펜, 마커로 특정문구, 또는 형상을 표현하는 로토 연작을 1993년부터 ‘아메리칸 드림’ 이라는 작품으로 시작했고 한자인 마음 ‘심’ 자를 가로 2 피트, 세로 2피트 크기의 널판의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의 의미와 연관 지
을 수 있는 많은 재료들을 이용하면서 글씨의 모양을 만들어가는 마음 연작 작업을 하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 6일 오후 6~8시.
▲장소: Gallery Oms. 134 Main St. Fort Lee NJ
▲문의: 201-592-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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