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더비 경매...예상가의 8배.한국 현대 미술품중 최고가
20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김환기 화백의 ‘항아리’(Pot·사진)가 73만5,400달러에 팔렸다.
뉴욕 소더비의 가을 아시아 현대 미술 경매에서 작품 ‘항아리’는 예상가의 8배 가량 높은 가격에 팔려, 이날 거래된 한국 현대 미술품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어 물방울 그림의 화가 김창열씨의 ‘물방울 A6’는 18만1,000달러, 전광영씨의 ‘집합’은 14만5,000달러, 고영훈 화백의 ‘달항아리’는 10만9,000달러로 모두 10만 달러가 넘는 비싼 가격에 팔렸다. 이우환 화백의 ‘바람과 함께’는 9만7,000달러에 낙찰됐다.
이밖에 사진작가 배병우씨의 ‘소나무’(6만1,000달러)를 비롯 이정웅(‘Brush’, 6만7,000달러), 천병현(’Blossom’, 4만9,000달러), 성낙희(‘템포’,2만달러), 박진아(‘I Have a Plan, 1만2,500달러), 유영운(’미디어 맨‘, 1만달러)씨의 작품 등 모두 11점의 한국 현대 미술작품이 거래됐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