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소프라노 유현아 초청 음악회가 22일 오후 8시 중부 뉴저지 섬머셋 소재 찬양교회에서 열린다.
영국의 권위 있는 음악상 ‘2003년도 볼레티상’ 수상자인 유현아씨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뉴욕타임스의 극찬을 받았던 성악가이다.
‘모차르트, 바흐: 아리아 집’ EMI 클래식을 통해 미국에서 데뷔 음반을 내기도 한 그는 결혼 2년만에 남편 유영호씨가 필라델피아에서 십대 흑인 청소년들이 쏜 총에 맞아 세상을 뜬 후 슬픔을 잊기 위해 25세의 나이에 성악공부를 시작했다.
피바디 음대에서 학사, 석사,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마친 후 1998년 네덜란드 콩쿠르 입상, 1999년 나움버그 국제 콩쿠르 우승에 이어 2003년에는 그녀의 목소리에 반한 피아니스트 미츠코 우치다와 리처드 구드의 추천으로 재능 있는 예술가를 후원하는 권위 있는 재단인 보를레티-부이토니 상의 제 1회 수상자로 뽑혔다.
찬양교회는 어렵고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한 유현아씨를 초청, 찬양대인 Men’s Singers와 함께 하는 음악회를 선사한다. 장소: Praise Presbyterian Church (KC) 15 Cedar Grove Lane Somerset, NJ, 문의: 732-805-4050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