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동하는 수필가 김명순씨가 첫 수필집 ‘뉴욕, 삶과 사랑의 풍경’(청동거울 출판)을 펴냈다.
문인으로서의 길을 걸은 지 오랜 세월, 뉴욕에서의 삶과 생각, 꿈과 사랑, 인생의 길벗들과의 공동체 정신 등을 진솔한 언어로 담은 첫 수필집을 발간했다.‘뉴욕, 삶과 사랑의 풍경’에는 뉴욕과 커네티컷을 오가며 대학을 졸업한 학업에 대한 집념과 수필가로서의 삶 등 작가의 열정이 담겨 있다.
김씨는 1980년 도미, 요크 칼리지, F.I.T에서 수학한 후 커네티컷 브리지 포트 대학을 졸업후 동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했다.1980년 뉴욕 한국일보 체험수기 공모에 우수작으로 당선, 1990년 뉴욕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수필 당선, 1995년 ‘한국수필’ 신인상을 수상했다.
뉴욕의 원광한국학교에서 12년간 교사로 근무했고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교 한국학회 이사장, 미동부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및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길벗 문학동인, 미동부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 수필가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영혼의 불’, ‘낯설게 서는 하루’, ‘뉴욕 그리움’, ‘뉴욕 뜨기’ ‘Mirrored Portraits’ 등의 책을 공저로 펴내기도 했다. 오는 10월4일 오후 7시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소재 레너즈 연회장에서 미동부한국문인협회, 뉴욕한국문화센터, 원불교 뉴욕교당, 길벗 문학동인, 원광복지관
이 후원하는 출판기념식을 연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학평론가인 김종희 경희대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