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단 기승 멕시코 선교 시급”

2007-09-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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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샘교회 단기선교팀, 멕시코 오지마을 피노께파 방문
무료 의료혜택.’오페라 갈라 콘서트’ 마련 주민들 큰 호응

멕시코 선교를 은혜 중에 마치고 돌아온 생명샘교회(담임 김영인 목사)가 선교에 더욱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10박11일간 멕시코 피노께파 지역과 밀파 알타 지역을 자비량으로 방문한 생명샘교회 단기선교 팀은 “멕시코는 변형된 이단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믿고 있는 크리스천이 거의 없었다”며 멕시코 선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선교지역으로 멕시코 시티에서 차로 꼬박 12시간을 달려야 도착 할 수 있는 남부 오지마을 피노께파를 방문한 생명샘교회 단기선교팀은 안경 및 치과사역, 문화선교사역, 사영리 사역, 어린이 사역, 성화사역 등을 실시, 큰 호응을 받았다. 안경사역을 담당한 김애경 사모와 이은영, 문성영, 김문희 씨는 300여 주민들을 검안, 안경을 맞춰줬으며 치과사역을 담당한 김종욱 치과전문의는 50여 주민들의 치아를 무료로 치료해 주는 등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한 ‘푸치니 국제 성악 콩쿠르’와 ‘로렌 재커리 2006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한 테너 이용훈 씨를 비롯, 테너 문성영 씨와 소프라노 김문희 씨는 문화선교를 위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마련,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풀어줬다.

테너 이용훈 씨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찬송가로 이어지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기획했다. 콘서트는 주민들이 좋아 할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멕시코 민요, 이탈리아 가곡, 서반아어로 준비한 찬송가 연주, 김영인 목사님의 설교와 결단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며 “우리가 받은 음악의 달란트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테너 문성영 씨도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함께 300여 어린이들에게 리코더를 가르쳐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를 합주하게 했는데 아이들은 물론, 연주를 보기위해 찾아온 가족들이 복음을 접하는 은혜의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명샘교회 단기선교는 멕시코장로교회(담임 임태현 목사)가 지원했다. 생명샘교회 단기선교팀은 김영인 목사와 백만기 목사가 사영리 사역을 김재호, 김은혜 씨가 어린이 사역을, 건축디자이너 이계성, 이나영 씨가 성화사역을, 이용훈, 문성영, 박수용, 김문희, 이은영 씨가 찬양 및 바디워십 사역을 각각 담당했다. 생명샘교회의 남미 선교는 올 해가 4번째로 이미 뉴멕시코와 페루,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 그리스도의 나눔의 사랑을 전하고 돌아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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