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협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평가회

2007-08-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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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붙은 성령의 불 다음대회 까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수명목사)는 지난 달 31일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할렐루야대뉴욕복음화대회 평가회를 가진 가운데 대회 총 수입이 18만908달러82센트, 총지출 12만5,713달러96센트, 잔액 5만5,194달러86센트라 보고했다.

총 수입 가운데는 강사 오정현목사가 시무하는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 보내온 장학금 3만 달러가 들어 있다. 평가회를 갖기 전 열린 예배는 조명철(총무)목사의 사회, 조금석(협동총무)목사의 기도, 한재홍(증경회장·인권위원장)목사의 설교, 유상열(음악분과)목사와 신우철(시설음향분과)목사의 특별연주, 김수웅(서기)목사의 광고, 아프가니스탄 인질석방을 위한 특별기도, 이병홍(증경회장)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재홍목사는 마가복음 2장 1-12절을 인용해 ‘한마음’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1년에 한 번밖에 안 열리는 할렐루야복음화대회는 일회성으로 끝나지만 목회자와 교회는 한번이 아닌 일년 내내 목회하며 교회 집회는 열린다. 이에 복음화대회를 통해 연합된 모습을 보인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은 대회가 끝났어도 다음 대회가 열릴 때까지 계속해 협력하고 돕는 귀한 목회자와 교회들이 되어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중 참석자들은 모두 통성으로 아프가니스탄 인질들 무사귀환을 위한 특별 기도를 드렸으며 노기송(협동총무)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하였다.


정수명목사는 “기대한 이상으로 대회가 잘 치루어진 걸로 안다.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의 교협회장이 되어 조용기목사님을 대회 강사로 모시려 했지만 잘 안되어 오정현목사를 모셔 왔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교우들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참석해 주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교협 임원들과 실행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대회를 위해 봉사하며 협력했다. 그리고 모든 교회들이 많은 협조를 하였다.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과 참석한 교우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할렐루야복음화대회가 계속해 잘 치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임원과 실행위원들이 잘 구성돼야 한다고 본다. 또 재정적인 후원도 있어야 한다”며 “올 할렐루야대회를 통하여 성령의 역사가 임한 줄로 믿는다. 그러나 몇 개월이 지나면 또 식어진다. 그러므로 이번 대회에 성령의 불이 붙은 교우들이 각자 자신들이 다니는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며 다른 교인들에게도 성령의 불을 붙여 내년 할렐루야 대회가 열릴 때까지 계속해 꺼지지 않는 귀한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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