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체전 선수단 해단식
2007-08-01 (수) 12:00:00
미주체전 참가 워싱턴 선수단 해단식이 11일 개최된다.
워싱턴체육회(회장 홍일송)는 31일 선수단의 해단식을 이날 오후 7시 애난데일 웰빙뷔페에서 이사회와 겸해 연다고 밝혔다.
박재선 체육회 총무는 “해단식에서는 학생 선수들에 대해 체전 출전 확인증서도 제공할 것”이라면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커뮤니티 봉사 등으로 크레딧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무는 “재미대한체육회에서 아직 공문을 받지 않았지만 워싱턴이 뉴욕을 누르고 5위에서 4위로 순위가 올라갔다는 내용을 통보 받았다”면서 “해단식에서 순위 변경에 대한 보고와 함께 체전 결산보고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 가맹단체 설립에 대한 발표와 가맹단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
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이스 스케이팅, 양궁, 스포츠댄스, 낚시협회를 만든다고 밝힌바 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