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출신 보석공예가 김민휘(MK 주얼리 대표)씨가 뉴저지 포트리 갤러리 옴즈에서 오는 8일부터 30일 까지 개인전을 열고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런 장신구 50 여점을 선보인다.
김민휘씨는 보석공예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한류의 주역인 TV 드라마 ‘대장금’에 나오는 장신구를 만든 인물.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첼로를 전공 후 국민대 디자인 대학원에서 금속공예를 전공, 국제 감
정사와 다이아몬드 감정사를 겸하며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석사학위논문 삼국시대 왕실장신구의 현대적 디자인에 관한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현대적 감각과 기능성을 접목시켜 예술작품으로서 뿐만 아니라 문화상품으로서 우리 문화를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02년 이탈리아 ‘Gold Virutuosi Finalist’, 2003년에서 2006년에 걸쳐 코엑스(COEX)에서 열린 세계 베스트 디자인 전시회 등 주요 전시회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04년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으로 선정된 이래, 2005년 일본에서 열린 진주 대회 산업미술 디자인전에서 특선을 차지하는 선전을 하면서
TV 드라마 ‘대장금’에 사용된 장신구를 개발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유네스코 최고의 수공예품으로 작품이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갤러리 옴즈 전시회에서 한국에서 직접 들여온 작가의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런 수공예 장신구들이 대거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은 9일 오후 3~6시. ▲장소: Gallery Oms. 134 Main St. Fort Lee NJ 07024(Tel. 201-592-1577)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