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인공연 이어지는 최고 엔터테인먼트 장소
오는 8월4일 이효리, SG워너비, 에픽하이, 씨야가 공연하는 빅 4 콘서트의 무대 ‘맨하탄 센터 스튜디오’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공연장이다.
1906년 오스카 해머스타인에 의해 맨하탄 오페라 하우스로 지어져 유명 오페라 가수들이 무대에 서며 그 명성을 알렸다.맨하탄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적인 오페라단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경쟁을 감당하기 어려워 4년 뒤 120만 달러를 주는 조건으로 오페라 공연을 10년간 중지하도록 할 정도로 유명 오페라 극장이었다.
오페라 공연이 중단된 이후 다양한 행사장소로 사용되어 오다 슈베르트 형제가 1911년 3월 엔터테인먼트와 콘서트 용도로 재개관했다. 이후 1940년 맨하탄 센터란 이름을 얻게 됐고 1986년 최첨단 오디오 녹음 시설을 갖추고 멀티미디어 이벤트 장소를 유치할 수 있는 맨하탄 센터 스튜디어로 업그레이드 된 것.맨하탄 센터 스튜디오내 빅4 콘서트가 열리는 2,500석 규모의 해머스타인 볼룸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공연 장소로 뉴욕 일원 한인들에게는 한국 연예인 공연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2005년 마야, 팀, 김동욱, 이수영 등이 출연한 제1회 한인 열린 음악축제와 이승철 공연 등 한국유명 연예인들이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공연했다. 맨하탄 센터 스튜디오는 맨하탄 32가 한인 타운에 인접해 있고 전철로 갈 경우 N,W, R, A, B, C, D, E, F, 1 혹은 2번 전철을 타고 34가역에
서 내리면 된다. ▲장소: 311 West 34th Street, New York, NY (8 애비뉴와 9 애비뉴 사이)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