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명력 넘치는 이성근 화백 뉴욕 개인전

2007-07-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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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화백의 뉴욕 개인전이 7일부터 브루클린 펄 스트릿 갤러리(57-A Pearl Street, Brooklyn)에서 열리고 있다.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미술교육과 부교수 글레엄 설리번이 기획, 한인 중견작가 이정한씨가 함께 참여한 2인 개인전에서 이화백은 수묵기법으로 말이 힘차게 뛰는 ‘군마’와 해학적이고 민화적인 호랑이 그림, 여인을 모델로 한 ‘환희’ 연작, 기독교적 색채를 담아, 천지가 진동하는 듯 웅장하고 힘 있는 ‘천지진동’ 등 생명력 넘치는 추상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한국에서 자유분방하고 파격적인 화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화백은 오는 8월5일까지 펄스트릿 갤러리 1층과 2층에 걸쳐 소품에서 대작에 이르는 모두 30 여 작품을 전시한다.

이 화백은 전시 첫날인 7일 오프닝 리셉션에서 마치 말이 힘차게 달리는 듯한 ‘군마’ 그림을 즉석에서 그리는 시연을 보여,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정오~오후 5시, 혹은 전화 예약. ▲문의: 347-342-8219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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