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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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의 5시부터 7시까지’(Cleo from 5 to 7)

2007-03-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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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젊은 팝스타가 암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노래 연습과 샤핑을 하고 또 친구를 만나면서 초조히 시간을 보낸다. 뉴웨이브 작품으로 미셸 르그랑의 음악이 아름답다. 장-뤽 고다르와 그의 아내였던 안나 카리나가 캐미오로 나온다. 1962년산 흑백. 아네스 바르다 감독.
17일 하오 9시20분. LA 카운티 뮤지엄 빙 극장(323-857-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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