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휘자 주현상씨 ‘드보르작’등 연주 녹음 앨범 내놔

2007-02-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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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샘 필하모닉을 이끌며 LA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지휘자 주현상씨의 연주 녹음 앨범이 발매됐다.
이번에 나온 앨범은 주현상씨가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그 필하모닉’과 녹음한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와 ‘불가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작업한 ‘브람스 교항곡 1번’ 등 두 종류다. 드보르작 앨범에는 교향곡 9번외에 ‘슬라보닉 댄스’가 들어있으며 브람스 앨범에는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간주곡과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 등이 담겨 있다.
주현상 지휘자는 “LA에서 활동하는 한인 지휘자가 녹음한 첫 앨범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 장당 12달러. 구입 문의 (310)809-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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