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교협.목사회 신년금식기도 성회

2007-01-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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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수명목사)와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정춘석목사)는 공동으로 정연철(삼양교회)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뉴욕 업스테이트 소재 나사렛교단 수양관인 타코닉 컨퍼런스 센터에서 신년금식기도 성회를 개최했다.

정수명목사는 “신년금식기도성회는 1907년 일어났던 평양 대성령 부흥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아 뉴욕에 있는 교협과 목사회 산하 지교회들이 뉴욕을 중심으로 대성령부흥의 계기를 만들어 미주 및 세계선교를 하기 위하여 실시된 것”이라며 “금식기도성회에 참석해준 목회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목회자와 사모 등 30여명이 참석해 열린 신년금식기도성회에서 성회를 준비한 뉴욕교협 기도분과위원회 위원장 이성헌목사는 “영성 사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뉴욕교협 부회장 황동익목사의 제안으로 금식기도성회를 갖게 되었다. 금식성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말씀 충만으로 인한 성령폭발의 뜨거운 체험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연철목사는 이사야 6장8절을 인용한 설교를 통해 “목회자가 먼저 성령의 체험을 통한 은혜를 받지 못하면 아무리 노력을 한다 해도 교회는 성장하고 부흥할 수가 없다. 목회자의 은혜 체험 없이는 교인들의 삶도 변화되지 못한다. 교인들을 변화시키려 하기 전에 목회자 자신이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성령의 은혜를 받아 변화되면 교인들은 저절로 변화 받게 된다”며 “세상은 경력과 학력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목회자를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먼저 은혜 받은 자와 못 받은 자를 판단하신다.

여러분의 목회가 성공하려면 여러분 자신이 먼저 은혜 받고 교회에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교회를 변화시키고 교인들의 삶도 변화시켜 주신다. 그리고 교회도 부흥 성장시켜 주신다. 특히 올해는 100년 전 평양에서 일어났던 성령대부흥 운동의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이 해에 뉴욕과 뉴저지 등에 있는 모든 목회자들이 먼저 성령으로 은혜체험하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가운데 세계선교를 위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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