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제 2의 심장이라 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발목을 한번 접질리게 되면 인대와 힘줄이 지나치게 늘어나서 쉽게 재발되고 만성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지난번 필라테스와 도구에서 언급한 핑키볼은 집에서 쉽게 발 이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평발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오늘은 발, 장심, 종아리에 내재된 깊숙한 근육을 강화하며, 또한 발목까지 강화할 수 있는 동작을 소개한다.
시작자세
밴드를 약간 팽팽하게 하여 발바닥 둥근 부분에 걸고 그 끝을 잡는다.
다리를 밴드로 당겨 펴고 발을 굽힌다(flex).
다른 쪽 무릎은 편안한 자세로 구부린다. 숨을 들이 쉰다.
숨을 내쉰다
발을 뒤로 구부려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양쪽 10회씩 반복한다.
발 연결부위의 염증인족저 근막염(plantar fasciitis)이 있으면 뒤꿈치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때 발바닥을 핑키볼로 이완시키고 종아리를 스트레칭하면 통증이 완화된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