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 낚시협회(회장 김공배)가 메릴랜드 낚시협회(회장 이광서), 필라 낚시 동우회(회장 서광호)와 공동으로 지난 5일 친선 낚시 대회를 가졌다.

이날 낚시대회에는 3개 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 씨베스와 블랙피시 어종을 낚으며 친선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됐다.

뉴저지 벨마 앞마다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블랙 대어상은 이무산 회원, 씨베스 대어상은 장춘식 회원이 차지했으며 모범회원상은 김자춘씨에게 돌아갔다.김공배 회장은 “3개 단체가 내년에도 서로 교류하며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