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남학생과 성관계 여교사 징역 1년형

2006-09-28 (목)
크게 작게
16세의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됐던 샌디에고의 클레어몬트 고교 여교사 대니엘 월스(27)에게 26일 징역 1년형이 선고됐다. 또 5년의 보호관찰형도 아울러 내려졌다.
역사 교사인 월스는 미성년 제자와의 성관계를 가졌고 또 그에게 코케인과 알콜 음용을 권유했다는 등 두 개 혐의에 대해 지난 7월26일 이미 유죄를 인정했다.
이날 선고공판에서 월스는 눈물을 흘리며 당사자 학생과 가족들에게 사과를 했으며 판사는 월스를 악질적 성범죄자로 규정할 수는 없다며 출감 후 성범죄 전과자 등록의무를 면제시켜 줬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