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표창장과 근속상을 수상한 장인렬(왼쪽부터), 김정순씨가 이승은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회장 이승은)가 2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반기 예산 결산과 후반기 예산안 승인 및 후반기 행사계획 등을 확정했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는 전반기(2005년 10~ 2006년 9월22일 현재)수입 5만4,500달러 중 지출 4만8,442.84달러를 심의했으며, 후반기 예산으로 5만7,000달러를 승인했다.
사업계획으로는 제8회 한영-영한 번역대회(11월11일), 제11차 SAT2 한국어 모의고사 (2007년 4월), 제21회 어린이 예술제(2007년 5월19일), 제41회 교사 연수회(2007년 8월 25일), 제25차 학술대회 및 총회(2007년 7월) 및 소식지 발행, 회보 발간 등을 발표했다.
이승은 회장은 “신설, 재활동 등 14개의 학교가 신입 회원교가 등록했다. 앞으로 더 많은 학교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