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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넌 맞아야 돼”
2006-09-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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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을 형상화한 허수아비가 10일 LA의 킹 파드 회당 건너편 거리에 매달렸다.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커미티가 주관한 이 날 종교자유 및 이민자 권익보장 촉구 시위에 나온 한 남성이 구두로 허수아비를 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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