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 소주 ‘처음처럼’워싱턴서 본격 시판
2006-09-05 (화)
세계 최초의 알칼리수 소주를 표방하는 ‘처음처럼’이 워싱턴에 첫선을 보였다.
워싱턴 지역 총판인 영원무역(대표 황원균)은 1일 한성옥에서 ‘처음처럼’의 시음회를 겸한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발매 전부터 애주가들의 기대를 모아왔던 ‘처음처럼’은 두산(주)이 출시한 신개념의 소주.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트렌드를 반영해 소주 20도 시대를 처음으로 열었으며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 소주 본연의 맛을 살렸다한다.
두산 미주 지사 김현수 마케팅 매니저는 “소주의 80%를 구성하는 물에 중점을 둬 소비자가 원하는 술맛과 도수를 찾아냈다”며 “알칼리 환원수는 물 입자가 작아 소주 맛이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으며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처음처럼’은 두산에서 출시한지 5개월만에 1억병을 돌파하는 등 모국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처음처럼’은 버지니아에서는 유명 식당과 ABC에서 판매하며 메릴랜드와 D.C.에서는 리쿼 스토어와 와인 샵에서 구할 수 있다.
문의 301-454-0505(영원무역).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