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워커 블루·헤네시 XO·야마자키 위스키 등 저렴하게 판매…한국산 프리미엄 소주‘화요’인기
워싱턴DC에 위치한 ‘스탑 앤 샵 리커(Stop & Shop Liquor)'는 멤버십이 없어도 깜짝 놀랄만한 홀세일 가격으로 비어와 와인, 소주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주류를 판매하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이 업소는 헤네시와 로얄 살루트, 레미 마르탱 등 고급 양주는 물론 요즘 인기몰이중인 한국산 프리미엄 소주 화요(HWAYO), 국순당 참순, 처음처럼, 2022년 샌프란시스코 세계 스피릿 챔피언에 오른 중국술인 잉 티안 시아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마이크 김 대표는 “우리 업소는 코스코에서 판매되는 가격 또는 그 이하로 저렴하게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며 “왠만한 소규모 업체보다는 많게는 40%나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챗GPT에게 워싱턴DC에서 가장 저렴한 리커스토어가 어딘지 물어보면 Stop & Shop Liquor가 나온다”며 “워싱턴 일원에서 베스트 프라이스 리커스토어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 업소에서 판매중인 양주의 가격을 살펴보면 750ml를 기준으로 헤네시 X.O. 169달러, 헤네시 V.S.O.P. 49,99달러, 조니워크 블루 라벨 2026 리미티드 에디션 199.99달러, 야마자키 12년산 159.99달러, 맥캘란 15년산 139.99달러, 발베니 21년산 269.99달러, 글렌피딕 18년산 119.99달러, 돔 페리뇽 빈티지 2013년산 249.99달러,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 299.99달러, 뵈브 클리코 브륏 55.99달러, 오퍼스 원 369.99달러, 카뮈 2022 59.99달러, 카뮈 스페셜 셀렉션 179.99달러 등이다.
또 한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국산 프리미엄 소주인 화요의 경우 17도짜리는 14.99달러, 23도 16.99달러, 41도는 24.99달러이다.
국순당 참순과 처음처럼은 375ml 1병에 2.49달러, 20병들이는 49.99달러이다.
중국술인 잉 티안 시아는 29.99달러이다.
이들 주류는 매장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무료 멤버십 선물도 증정된다.
업체 측은 “깜짝 놀랄만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주소 3011 Rhode Island Ave., NE, Washington, D.C. (코스코에서 2블럭)
홈페이지 www.stopandshopliquor.com
문의 (202)864-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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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