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볼만한 한국영화 정말 많네 뉴욕 아시안 영화제

2006-05-25 (목) 12:00:00
크게 작게
2006년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는 이명세 감독의 <형사>, 박광현 감독의 <웰컴투 동막골> 등 한국 영화들이 대거 상영된다.

서브웨이 시네마와 이매진 아시안 TV가 공동주최하는 뉴욕아시안영화제는 6월16일~7월1일 맨하탄 필름 아카이브와 이매진 아시안 극장에서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등에서 출품된 25편의 수상작들을 16일간 보여준다.
영화제는 6월16~25일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와 6월23일~7월1일 이매진 아시안 극장에서 펼쳐진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박찬욱, 김기덕,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작품들을 상영한 바 있다. 올해도 뛰어난 아시안 감독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전통을 이어가며 관객들을 만족시켜줄 예정.

올 영화제를 통해 만나게 될 한국영화는 김지운 감독, 이병헌 주연의 <달콤한 인생>, 조선시대 추리 사극이라는 새로운 영화 장르로 주목 받았던 김대승 감독, 차승원 주연의 <혈의누>, <거미숲> 이후 내놓은 송일곤 감독의 신작 <깃>과 <마법사들>, 한국의 대표적 스타일리스트 감독인 이명세 감독의 화제작 <형사>, 그리고 지난해 800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흥행대작 <웰컴 투 동막골>이다. 이밖에도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일본의 성격파 감독들의 영화들도 줄줄이 상영 되어 일본 영화 매니아들을 벌써부터 흥분시키고 있다. 우선 판타지 액션 모험극인 미이케 다케시 감독의 신작 <요괴대전쟁>, 작년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차지했던 <녹차의 맛>과 <킬빌Vol 1> 애니메이션을 만든 이시이 카츠히토 감독의 , 시노야마 텐 감독의 <시노비>, 2003년 <바이브레이터>로 호평을 받은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최신작 , 그리고 2005년 각종 일본 영화상을 휩쓴 이즈쓰 가즈유키 감독의 <박치기!> 등이 있다.티켓 예매는 6월1일부터 가능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www.nyaff.org 혹은 www.theimaginasian.com

<김진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