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넥 한인성당 배도하 신부, 형 신부 둘 초청 함께 미사집전
2006-05-23 (화) 12:00:00
7형제 중 4형제가 신부다. 그 중 3형제가 함께 모여 미사를 집전해 천주교계에 훈훈한 미담을 갖게 했다.
이와 관련, 그레이트 넥 한인천주교회(주임 배도하 베네딕도 신부)는 5월 성모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 천주교 원주교구에서 배은하 타대오 신부, 배달하 필립보 신부 등 두 사제를 초청하여 5월17일 피정과 5월21일 주일 미사를 가졌다.
배달하 필립보 신부와 배은하 타대오 신부는 그레이트 넥 한인천주교회 주임신부인 베도하 네네딕도 신부와 친 형제간이다. 동 천주교회의 한 신자는 “한 가정에서 한 사람의 사제가 나오기도 힘 든 세상에 7형제 중 4형제가 원주교구의 사제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 3형제가 함께 오기로 하였으나 막내인 배하정 다니엘 신부는 본당 사정으로 방문을 못하여 4형제 사제가 함께 집전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은 남겼다”고. 피정에서 배은하 신부는 신도들에게 “주님의 참 뜻은 ‘사랑’이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배은하 신부는 사례비로 준 피정 강사비를 반납하고 원주교구 성소를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