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2세 의사협, 의학 세미나 성황
2006-04-24 (월) 12:00:00
미주한인 2세 의사협회(AKAM·회장 김영훈) 주최 의학 세미나가 2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22일 뉴저지 티넥 소재 AWCA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풍과 피부노화, 대장암 조기진단, 전립선 비대증 진단, 안과 등 5개 분야의 전문의들이 나와 설명했으며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모든 의학 분야에 대한 참석자들과 전문의들간의 1대 1 상담이 이뤄졌다.
미주한인 2세 의사협회의 김영훈 회장은 건강한 한인사회는 각종 질병의 예방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한인 1세들이 많이 앓을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미주한인 2세 의사협회는 미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한인 1.5세와 2세들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행사로는 연례 의학 세미나와 한인 고교생, 대학생들을 위한 의대진학 설명회 등이 있다.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