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암협회, ‘생명을 위한 릴레이’ 참여 당부

2006-04-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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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암협회 한인지부(지부장 김성호)는 20일 ‘생명을 위한 릴레이’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김성호 지부장은 “생명을 위한 릴레이 행사는 주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고 암 환자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며 “특히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리더십을 기르고 지역사회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
했다.오는 6월3일과 4일 베이사이드 포트 토튼에서 열리는 ‘생명을 위한 릴레이 행사’는 3일 오후 6시 개막식부터 폐막하는 4일 오전9시까지 ‘생존자의 행렬(Survivor’s Lap), 촛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0달러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 전액은 미 암협회의 암염구, 검진사업 및 암환자 서비스 프로그램 등에 지원된다. 참가문의 718-263-2225 Ext#14.<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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