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협회장배 스키.스노보드대회’ 26일 뉴욕 윈담 마운틴 스키장서

2006-03-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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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스키&스노보드협회(회장 정기의)가 오는 26일 뉴욕 윈담(Windham) 마운틴 스키장에서 ‘협회장배 스키& 스노보드 경기 대회’를 개최한다.
스키와 스노보드 2부문 각 남녀 꿈나무(5-8세), J5-3(9세-14세), J2-1(15-18세), 일반부(19-40세), 중장년부(41세 이상)로 나뉘어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스키; NASTAR(National Standard Race), 스노보드; Advantage Handicap 10 Point 부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전 8시부터 10시30분까지 윈담 마운틴 스키장 카페테리아에서 받으며 참가비는 개인당 37달러(당일 리프트 요금, 참가비, 기념품 포함)이다.

정기의 회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으로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 19일 버몬트주 오키모 스키장에서 임원 및 회원모임과 시즌 3차 스키기술 클리닉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회원들은 보다 안정된 다이나믹 회전을 위한 조기체중이동 및 발바닥 사용 기술을 배웠다. 이어 협회는 ‘대표 데몬 팀’을 구성, 기본 포메이션 교육 및 훈
련을 실시했다. 데몬 팀은 앞으로 타 그룹 및 클럽 행사 등에 참가, USSA 및 PSIA 공인 기술을 선보여 일반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세련된 스킹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대회문의: (347)983-040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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