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스키강습. 19일 카멜백 스키장서

2006-02-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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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탐험협회(회장 김예섭)와 필라델피아 산악 & 스키협회(회장 장동건)는 지난주 내린 폭설로 잠정 연기했던 무료스키강습을 오는 19일 다시 시작한다. 유명 스키어들의 단계별 지도로 입소문이나 매 강습회마다 50여명 이상이 몰리는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무료스키강습은 스키저변인구확대를 위해 카멜백 스키장을 비롯한 뉴욕인근 유명스키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한국산악 및 스키계의 원로인 김정섭 미동부산악연맹회장과 김문규 전 국가대표 스키선수, 오한열 전 올림픽 스키대회 심판, 재일교포 스키선수 출신인 이영복 씨, 허동욱 씨 등 유명
스키어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단계별로 스키 폼을 교정해주고 있어 한인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다.
강습은 무료지만 참가비(왕복교통비, 리프트 및 스키장비 대여비 등)가 있다. 정회원 90달러, 비회원 100달러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참가신청을 마쳐야 한다. 문의 뉴욕 718-219-6645/ 필라델피아 267-205-654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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