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 한국어 웹사이트 개설

2006-02-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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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뉴저지 지역 한인사회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는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이 한국어로 된 인터넷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패스캑 밸리 병원 한국어 웹사이트(www.pvkoreanprogram.com)는 이 병원이 제공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 및 정보를 한국어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시드니 미첼 패스캑 밸리 병원장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 없이 최첨단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병원의 모든 직원들은 한인들을 이해하고 한인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병원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이 병원의 최경희 부사장은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은 한인사회를 위해 코리안 프로그램을 설립하고 뉴저지 클로스터와 잉글우드 클립스에 한인 전용 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의료보험이 없는 분들과 교통편이 불편한 한인들을 위한 정기 검진프로그램 및 무료 병원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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