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의사협 ‘연례 장학금 디너’ 행사 개최
2006-01-20 (금) 12:00:00
대뉴욕지구 한인의사협회(회장 강백현)는 19일 오후 베이사이드 대동면옥에서 ‘제 4회 연례 장학금 디너’ 행사를 갖고 한인 대학 및 대학원생 6명에게 각 1,000달러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
장학금 수혜자는 ▲고민호( 드류 대학원 입학예정)▲리베카 리(뉴욕대학 2년) ▲경 한(뉴욕대학 1년)▲낸시 김(파슨스 대학 4년)▲수잔나 전(뉴욕대학 2년)▲에이블 컨스터내다(뉴욕 신학교 3년)이다.
강백현 회장은 “올해 장학생 선발 에세이 콘테스트에서는 장학생을 선발하는데 특히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는 응모한 모든 학생들이 자격 조건을 넘어선 성적을 자랑하고 에세이 또한 너무나도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에세이 컨테스트는 다음 세대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이들의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계획된 만큼 계속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의사협회는 오는 2월4일 맨하탄 워터클럽에서 연례 만찬행사를 갖고 회원들간의 단합을 도모할 예정이다.<홍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