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우 시의원, ‘메디케어 파트 D’ 설명회 열어

2006-01-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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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파트 D’ 시행에 대한 내용 안내와 보험 플랜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메디케어 파트 D와 저소득측 프리미엄 면제 신청 설명회가 9일 퀸즈 도서관에서 열렸다. 사회보장국(SSA)과 존 리우 시의원이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메디케어 파트 D 플랜이 갖고 있는 개인사정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내용이 주었던 혼란을 덜고 한인 노인들이 추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언어로 불편을 겪는 한인 노인들을 위해 사회보장국의 김보씨가 나와 자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1대 1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해 한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김보씨는 개인의 경우 연 소득이 1만4,355달러 이하, 부부일 경우 1만9,245달러일 경우 프리미
엄 면제 신청이 가능하다며 대부분의 한인 노인은 이 경우에 해당되므로 평균 2,100달러의 추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분이라도 정부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경우 사회 보장국으로 전화를 하거
나 가까운 사무실로 방문해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문의전화 사회보장국 1-800-772-1213 혹은 청각 장애인일 경우 1-800-325-0778을 통해 신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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