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상인 권익확보에 진력”
2005-07-11 (월)
워싱턴한인비즈니스협회(회장 차명학)가 새 이사장에 김세중(사진) 전 회장, 사무총장에 안용수씨를 선임하는 등 이사진 및 임원을 개편하고 회원확보에 나섰다.
차명학 회장은 “그 동안 임원 및 이사들이 발벗고 나서서 맥주낱병 판매 금지 법안 무효소송 승소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이제부터는 명실공히 DC 상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표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중 이사장은 “이사회를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소집하고 협회의 문턱을 낮추어 상인들이 어려운 일에 봉착할 때마다 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 참여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은 오는 13일 저녁 9시 30분 애난데일의 삼보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 참석하면 된다.
문의 (703) 927-9507, (202) 460 -1960, (703) 598-7453. <권영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