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타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내셔널 플로링.
부동산 경기의 활황과 함께 주택 리모델링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하지만 집을 고치는 일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자재 샤핑에서부터 건축업자를 정하기까지 수많은 준비와 비교를 거쳐야 한다.
최근 유행하는 주택 리모델링 중에 하나가 바로 부엌이나 화장실의 바닥을 타일로 바꾸는 것이다.
부엌 타일은 그 종류도 수천 가지가 넘지만 가격도 스토어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홈디포 등 대형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 내놓는 타일은 가격이 싼 것 같은데 왠지 미심쩍고 유명 디자이너 스토어에서 타일 구입하자니 그 가격이 만만치 않다.
몬로비아에 있는 내셔널 플로링(National Flooring) 아웃릿은 타일에 관해서 만은 자신들의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곳이다. 일반 스토어에 비해 30~50% 낮은 가격으로 타일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최근 채널 9 뉴스에서 이 스토어를 ‘바겐 오브 위크’(bargain of week) 코너에 소개 하기도 했다.
약 300개에 달하는 각종 타일들이 쇼룸에 전시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타일들은 스페인과 이태리 그리고 중국에서 수입해 온 제품들이다.
유명 브랜드인 크로스빌(Crossville) 자기(porcelain) 타일이 스퀘어피트 당 8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크로스빌의 카피 제품인 크로거(Kroger)는 스퀘어피트 당 89센트에 나와 있다. 대부분의 도자기 타일(ceramic tiles)은 79센트에 판매되고 있다.
스토어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문을 연다.
주소 및 문의: 1705 S. Mountain Ave., #A-5, Monrovia, CA 91016, (888)300-0980
자료제공<수잔 오코너www.bargains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