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협회 퀸즈지부가 주관하는 ‘생명을 위한 릴레이’ 행사가 지난 18일 베이사이드 포트 토튼에서 개최돼 퀸즈지부 산하 한인지부, 중국지부, 흑인지부, 라티노지부의 4개지부에서 50여명의 암 생존자들을 비롯 1,000여명의 사람들이 참가해 암으로 죽은 사람들을 추모하고 암을 극복한 사람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18일 오후부터 19일 오전까지 계속돼 촛불행사에 이어 포트 토튼의 트랙을 행진하며 기금모금행사를 가졌다. <권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