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동부산악회, 26일 산악강좌

2004-09-23 (목) 12:00:00
크게 작게
미동부산악회(회장 김태현)가 오는 26일 정기 일요산행에서 제4차 산악강좌를 개최한다.

한인 히말라야 등반의 개척자인 탐험협회 김정섭 명예회장이 진행하는 제4차 산악강좌는 ‘히말라야의 여명기 - 탐색시대’라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인데 베어 폰트(Bear Font)산 정상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정섭 회장은 히말라야는 알프스와 비교해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인류의 탐험 시작이 늦었다며 18세기부터 탐험대들이 히말라야에 도전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부터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때까지의 히말라야 탐험사를 이야기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6일 일요 정기 산행은 플러싱 공영 주차장에서 오전 8시30분, 뉴저지 킹스마켓에서 오전 9시에 각각 출발하며 참가비는 1인당 20달러다. 등반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충분히 등반 가능한 코스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문의; 718-219-6645


<장래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