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계 우대’합헌 판결 MS등 대기업 지지 표명
2003-06-25 (수) 12:00:00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을 비롯한 대기업들은 24일 미시간 대학의 소수민족에 대한 입학우대 정책, 이른바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에 제한적 합헌 판결을 내린 대법원에 지지의사를 표시했다.
MS를 비롯한 70개 대기업은 “이번 판결은 대학들의 소수민족 출신 예비 취업자 양성이 지속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어퍼머티브 액션을 지지하는 법적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는 MS는 이번 결정이 소수민족 고용과 상품 시장과 고객의 다변화를 위한 자신들의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