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규 실업수당 신청 2주째 하락세

2003-06-21 (토) 12:00:00
크게 작게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2주째 하락했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42만1,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1만3,000건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또 4주 평균 신청건수는 43만5,000에서 43만2,000건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신청건수는 18주째 노동시장 불안의 기준선인 40만건을 웃돌았다.
BMO 네스빗번스의 셰리 쿠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좋은 뉴스이긴 하지만 대단한 뉴스는 아니다”며 “노동시장이 경제의 가장 부진한 분야”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