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퍼시픽시티’1,770만달러 공모

2003-06-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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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시티뱅크(태평양 은행) 주식공모 청약 액수가 16일 현재 1,770만4,300달러를 기록, 당초 목표했던 1,300만달러-1,625만달러를 초과달성했다. 초과 청약시 10% 증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1,787만5,000달러까지 공모가 가능하다.

태평양은행 장정찬 행장은 “현재 우편으로 청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까지 합칠 경우 10% 증자액수까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오는 7일까지 청약을 한 차례 더 연장키로 했다”고 말했다.

청약액 1,770만달러를 분석하면 이사 860만달러, 발기인 556만달러, 공모 354만달러로 나타났으며 이사와 발기인이 36명, 소주주가 1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액수는 1,000-1만달러가 58%, 1만-100만달러 39%, 100만달러이상이 3%이다. (213)383-0423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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