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NC, 한인 포함 시애틀 아시안 커뮤니티 대상 홍보 행사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부시 대통령의 주요정책 및 그 성과를 시애틀 아시안 커뮤니티에 홍보하는 아웃리치 행사를 가졌다.
11일 차이나 하버 레스토랑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에드먼드 모이 대통령 인사담당 특별보좌관을 비롯, 클레이튼 퐁 백악관 펠로우십 커미셔너, 콘라드 리 SBA 지역 책임자 등 4명의 공화당 아시안계 지도자들이 부시 대통령 정책이 아시안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계인 모이 보좌관은 아시안 최고위 대통령 인사담당관이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영민 페더럴웨이 시의원, 유대림 시애틀 한인회 사무총장, 이한범 그로서리협회장, 정정이 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했다.
모이 보좌관은 부시 대통령의 가치관이 동양인들과 비슷해 교육과 스몰 비즈니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민주당에 치우쳐 있는 한인 커뮤니티가 정치적 밸런스를 갖춰 주기 바란다”고 한인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