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엄단비 바이올린 콘서트

2002-07-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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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출신 12세 한인소녀...시애틀 챔버 뮤직 초청

필라델피아의 12세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엄단비 양이 시애틀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초청으로 시애틀서 연주한다.

커티스 음악학교 재학생으로 2000년 카네기홀서 열린 국제 음악대회서 입상한 엄양은 카네기홀을 비롯 캐나다, 한국 등지서 수차례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13일 오후 7시30분 노스 시애틀 소재 레이크 사이드 스쿨세인트 니콜라스 홀에서 열릴 연주회에서 엄양은 모차르트, 브라암스, 사라사테 등의 5곡을 연주한다.

티켓 가격은 성인 25달러, 학생 15달러이며 예약문의 전화번호는 (206)283-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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