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찬전용사 80명에 메달 수여

2002-06-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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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총영사, 메드포드·밴쿠버 방문…투자 유치 논의도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는 남부 오리건주의 메드포드와 워싱턴주 밴쿠버 지역의 한국전 참전용사 80여명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한국전 발발 52주년에 맞춰 지난 19~20일 메드포드시를 방문한 문총영사는 한국전 참전용사 및 미망인 35명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하고 이들의 희생과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2일 밴쿠버 피어슨 비행기 박물관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 메달 전수식에서 문총영사는 45명에게 참전 메달을 수여하고 이들을 위한 위로 오찬도 베풀었다.

문총영사는 이번 한국전 참전 기념 메달 전수와 더불어 작년 한국 산림청서 산림 소방용 헬기를 구입한 바 있는 메드포드 소재 에릭슨사도 방문, 대한 투자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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