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한인회, 6월8일 쇼어라인 커뮤니티 센터서
시애틀 한인회(회장 김준배)가 의료보험이 없어 병원 진료 및 정기 검진을 받지 못하는 한인들을 위해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한국일보사가 단독 후원하고 쇼어라인 시 및 각 한인 사회단체가 특별 협찬하는 이 무료 검진은 6월8일 오후 1~6시 쇼어라인 커뮤니티 센터 내 스파르탄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의료진은 김영민(산부인과)·권은희(가정 의학과)·정유진(내과)·강영선(치과)·조호석(척추신경과)·주요한(족부외과)·최대현(한방)·이미나(한방) 씨 등이다.
검진 분야는 컴퓨터 종합진단· 부인과· 족부외과· 척추신경·체질진단 등이며 당뇨·혈압·체지방·구강암·충치 등의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김준배 한인회장은“한인 자영업자중 의료보험이 없어 정기 검진을 차일피일 미루다 중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해 무료 검진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장태수 쇼어라인 시의원의 연결로 시정부가 무료 검진 장소를 제공한다.
이 행사엔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전화(206)355-7287
쇼어라인 커뮤니티 센터 주소:18560 1st Ave. NE Shor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