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암스트롱씨 성공사례 보도

2002-05-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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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트리뷴지, 서북미 우수 여성기업인으로 조명

암스트롱 유니서브사를 운영하는 리아 암스트롱씨가 뛰어난 수완으로 기업을 키운 여성사업가로 주류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뉴스 트리뷴지는 암스트롱씨가 지난 94년 2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헬스케어 사업이 현재는 6백70여명의 직원과 9백명의 고객을 확보한 대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70년대에 이민 온 암스트롱씨는 한때 자원봉사자로 일했던 요양병원의 낙후된 시설에서 고통 받는 노인들을 보고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기로 결심했다며 특히, 지난 97년 이후 미국 내에서 기업을 설립한 1백만명의 여성 기업가가 가운데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창업 초 5만달러의 스몰 비즈니스 융자로 시작한 암스트롱 유니서브는 현재 연간매출이 1천만달러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때 보잉에서 근무했고 부동산 개발업에도 관여한 암스트롱씨는 대한부인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도 벌였다고 트리뷴지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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