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투자 지금이 적기”

2002-05-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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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총영사, 아이다호 주지사 및 한국 방문 사절단과 간담회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가 아이다호주를 방문, 더크 켐프손 주지사와 다음달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아이다호주 무역 사절단원들에게 한국의 경제 상황을 설명하고 월드컵 대회도 홍보했다.

문 총영사는 21~22일 아이다호 주정부를 방문, 사절단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국 경기 회복 추세 및 IT산업 발전 상황 등 양국간 통상 증대를 위한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켐프손 주지사는 현지 한인회가 2회에 걸쳐 한국전 참전용사 메달 수여식과 한미 문화 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봉사하고 있다며 한국 경제 상황 및 남북관계 진전상황 등에 대해 질문했다.

문총영사는 이번 여행에서 한국의 삼성·일진 산업과 교역중인 SCP 글로벌 테크놀로지사도 방문, 한국과의 교역 확대 및 투자증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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