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홍보단 11명, 시애틀 센터 등지서 가두 캠페인
시애틀과 자매도시인 대전광역시 월드컵 홍보단 11명이 시애틀 시의회를 방문하고 가두 캠페인을 벌이는 등 월드컵 대회 관광객 유치 작전을 벌이고 있다.
LA와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21일 시애틀에 도착한 김남욱·이강철 시의원, 숙박·요식·대중 교통협회장 등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시애틀 센터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22일에는 킹카운티 관광공사와 시의회를 방문,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김 의원은“대전 경기장은 다른 9개 경기장과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미국과 남아공과의 경기일정도 있다”며 시애틀 지역 팬들이 많이 참관해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