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회의소 첫 이사회...장학금 증액 토의는 유보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이사장 김승애)는 연례사업인 상품 전시회를 효율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별도 구좌를 개설, 협회의 본래 은행 구좌와 분리했다.
김 이사장은 19일 오로라 할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서 열린 올해 첫 정기 이사회에서 “상품전시회를 주력 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한국 외환은행과 뱅크 오브 어메리카에 구좌를 따로 개설했다”고 말했다.
올해 상품 전시회는 8월23일부터 3일간 페더럴웨이 330가에 위치한 6만 평방피트 규모의 건물에서 열리며 100여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서 당진 서야 중고교 장학금 증액 및 상품 전시회 준비 임원들에 대한 포상 제도가 토의 안건으로 상정됐으나 장학금 증액 건은 다음 회의로 유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