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태수 후보 표 차 늘어나

2001-11-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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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현재 16표서 26표 차로...끝까지 지켜봐야

지난 주말 상대편 후보와 16표차로 좁혀져 당선 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졌던 장태수 쇼어라인 시의원 후보가 다시 표차를 늘려 당선 기대감이 엿보이고 있다.

부재자표 개표가 진척됨에 따라 11월15일 마린 개버트 후보와의 격차가 16표까지 줄어들었던 장 후보는 19일 오후9시 현재 집계에서 6342표(50.10%)를 얻어 개버트 후보(6316표, 49.90%)를 26표차로 앞서고 있다.

장 후보는 부재자 표가 얼마나 남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며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당선 결과는 21일 오후 4시경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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